네이버 지식인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의미의 연구는 Hall의 과학적인 태도와 방법에 의해 체계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청소년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릴 만큼 청소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던 Hall은 최초로 질문지를 고안하여 청소년기를 과학적으로 연구하여 1904년 청소년기(Adolescence)라는 두 권의 책을 출간하였다. 이 저서들은 청소년기를 인생에서 특별한 시기로 본 첫 번째 시도로 기념비적인 것이다. Hall은 다윈, 헤겔, 루소, 라마르크의 영향을 받아 그들의 이론을 종합하였다.
Hall은 루소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발달을 유아기, 아동기, 전청소년기, 청소년기 등의 4단계로 구분하였다. 청소년기는 사춘기에 시작해서 22-25세 정도에 끝난다. Hall은 청소년기를 ‘질풍노도의 시기(a period of storm and stress)’로 묘사하였다. 그는 청소년기가 혼란스러운 것은 인간의 진화과정에서의 과도기적 단계의 반영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즉, 아동도 아니고 성인도 아닌 모호한 위치에서 청소년은 자아의식과 현실적응 사이의 갈등, 소외, 외로운, 혼돈의 감정을 경험하게 되고, 이로 인한 긴장과 혼란이 이 시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로 만든다는 것이다. Hall은 또한 청소년기를 ‘새로운 탄생’으로 보았는데,
청소년기에 보다 높은 수준과 완전한 인간 특성이 새로이 탄생하는 것으로 보았다.
http://en.wikipedia.org/wiki/G._Stanley_Hall
Hall coined the phrase "Storm and Stress" with reference to adolescence, taken from the German Sturm und Drang-movement. Its three key aspects are: conflict with parents, mood disruptions, and risky behavior
홀은 독일의 슈투름 운트 드랑-운동을 따서, 청소년기에 관하여 질풍노도의 시기라 명명했다.
질풍노도의 시기는 세가지 중요한 점이 있는데 : 부모님에 대한 반항, 감정적인 분열, 그리고 위험한 행동이다.
Currently, pyschologists do not accept storm-and-stress as universal, but do acknowledge the possibility in brief passing. Not all adolescents experience storm-and-stress, but storm-and-stress is more likely during adolescence than at other ages.
현재에, 심리학자들은 질풍노도의 시기가 보편적인것으로 여기진 않지만, 짧게 지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여긴다. 모든 청소년들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경험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시기에 비해 보다 더 경험할수 있다고 여긴다.
참고
http://ko.wikipedia.org/wiki/슈투름_운트_드랑
http://en.wikipedia.org/wiki/Sturm_und_D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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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처음으로 혼자서 맥주를 먹었네요.-_-;;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음주에 관한 개인적인 원칙을 처음으로 무너뜨린 듯..
그냥 궁금해서 원래 의미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찾아봤는데
저 같은 경우 어쨌든 스탠리 홀이 말한
질풍 노도의 시기의 세가지 key aspect에 겹쳐지는 건
'mood disruptions' 정도라고 할 것 같은데,
차분히 생각해보면 mood disruptions 같은 경우에도,
오히려 감정적으로는 홀가분한 상태가 되었다고,
그럼 정말 내년인건가 띠링
댓글을 달아 주세요
ㅋㅋ
감정적으로 홀가분한 상태.. 추카
왠지 부럽..
난 가슴이 무겁다
여러가지 의미로.. ㅎㅎ
그러게요.
난 생각없이 살아서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