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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6 20:36:47
1. 짙은
약간 늦게 노착해서 벌써 한 곡정도는 부른 듯 하더군요.
앨범은 락페 분위기하고 잘 안 어울리는 우울한 노래들이라 좀 걱정했는데,
신인(?)치고는 잘 준비해온 것 하네요. 짙은을 불렀는지 안 불렀는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듣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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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6 14: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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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6 14:22:43
2. 장기하와얼굴들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던 것 같네요.
원래도 한 컨샙하는 밴드라 괜찮을 것 같긴 했는데,
준비 진짜 잘 제대로 하고 온 듯...
의상, 퍼포먼스, 현장 분위기 모두 만점. 이미 대중적(?)인 밴드가 되어서
사이비 교주느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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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6 15: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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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6 15: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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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6 15:02:51
3. 아시안쿵푸제네레이션
음악 스타일이 신나는 스타일이긴 한데, 역시 일본 센스는 넘지 못함,,,
4. 요조
이것 저것 준비는 많이 해 온 것 같더라고요.
일단 기본적으로 노래를 락으로 편곡해서 부르던데, 그게 오히려 마이너스였던,,.
요조는 목소리가 장점인데, 악기소리에 묻혀버려서 평범해져버렸네요.
신나긴 하던데,,,,,,거기서 끝....
소리질러대던 남자 팬들 질투했 싫었던 건 절대 절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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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6 16: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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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6 16:57:40
5. 패티스미스
좀 기대하고 갔는데,,,,,
체력 바닥으로 식사.....
'우리의 무기는 기타'같은 멘트 들었어야는데,,,
김창완밴드와 함께 아쉽네욤.
6. 프리실라안
기타도 잘치고, 노래도 잘부르고, 키도 크고, 단점이 뭐냐!!!!!!!
그렇지만 체력고갈
엄마가 한국인이라더만, 뻗어있을 때
잠결에 들었는데,,,마지막 곡으로 아리랑 부르더라고요.
엄마 나라에서, 사람들이 자기 노래부르는거 환호해주니깐, 넘 좋아하는 모습이 참 순수해보이기도 하고 ,,,
생긴거랑 하는 짓이 정경민 같았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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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6 18:45:08
7. 언니네이발관
앞으로 언니네이발관 별루 안 좋아하게 될 것 같은 느낌..(공연이 문제가 아니 다른이유..ㅋㅋ)
그러나 바램과는 달리 한국의 모던 록밴드의 관록을 보여주는 것으로 gg....
클래스는 영원하다......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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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6 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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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6 21:10:06
부록 1
부록 2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경민 같았다.. ㅋㅋㅋㅋㅋ
언니네 이발관 작년에 봤을때에도 조금 실망스러웠었음..
일단 자리를 잘 잡아서 앞에서 본 것도 있긴 하지만
공연에 흠잡을 것이 없었던 것이
문제가 됐어요.....-_-;;;
아~ 첫번째사뒨 핸폰 배경화면으로 해놓구싶다....
까칠해보이는 저 모습.. 매력있오 매력있오~
저 브이넥 흰티란 말야!!!! ㅋㅋㅋㅋ
열폭할꺼까진...ㅋ
흠.. 언니네 싫어하게 된 이유가 저거로군..
!!!!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