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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도 학습

'홍시 맛이 나서 홍시라 하였는데...'

홍시를 먹어보지 않았는 데 어떻게 홍시 맛을 아오리까?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

며칠 전 처음 먹어본 양고기가 먹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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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foodi2.blog.me/220422914361


문화를 굳이 선진과 미개로 나눈다면, 그 기준은 '섬세'에 있다.
인간의 감각이 얼마나 섬세하게 훈련되어 있는가에 따라 그 문화의 결이 확인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감각은 인간 본연의 것으로 모든 인간에게 똑같을 것이라 여기면 안 된다.

타고난 감각 능력은 같아도 어떤 교육을 받았는가에 따라 그 섬세의 정도는 다르다.

음악, 미술, 문학 등등의 공부가 결국은 감각 훈련이고, 그것에 얼마나 열중하였는가에 따라 인간은 감성 등의 격이 달라진다.


음식문화도, 선진과 미개의 차이는 섬세에 있다.

음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 재료의 장단점에 맞춘 조리법이 얼마나 섬세한가에 따라 음식문화의 선진과 미개를 구별할 수 있다.


2.

http://dholic.pe.kr/276


3.

http://blog.naver.com/cafeconcept/220425165769

[출처] 섬세|작성자 푸디

2015/08/05 14:30 2015/08/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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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콘셉트는 바둑으로 보자면 '신의 한수'와 같다.
PDCA : plan, do, check, action

할 수 있을까,
해야만 하는가
하고 싶은가

'단 하나의 상품'을 팔고 있기 때문이다.
'단 하나의 상품'이란 무인양품의 생활'

'이것이 좋다'가 아니라 '이것으로도 좋다'

스타벅스는 집도 아니고 회사도 아닌 '제 3의 장소'를 추구한다.
스타벅스의 실제 상품은 커피가 아니라 '안심하고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해도 되겠다.

자신의 경쟁자는 정말로 어디에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고객은 여러분이 '고객이라고 정한 사람'이다.
고객 분류 세분화(세그멘테이션)- 비즈니스,또는 상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조건으로 압축(타겟팅)

2015/07/20 12:37 2015/07/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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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gain at that dot. That's here. That's home. That's us. On it everyone you love, everyone you know, everyone you ever heard of, every human being who ever was, lived out their lives. The aggregate of our joy and suffering, thousands of confident religions, ideologies, and economic doctrines, every hunter and forager, every hero and coward, every creator and destroyer of civilization, every king and peasant, every young couple in love, every mother and father, hopeful child, inventor and explorer, every teacher of morals, every corrupt politician, every "superstar," every "supreme leader," every saint and sinner in the history of our species lived there - on a mote of dust suspended in a sunbeam.
- Carl Sagan -

 

저 점을 다시 보세요. 여기 있습니다. 저것이 우리의 고향입니다. 저것이 우리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 당신이 들어보았을 모든 사람들, 존재했던 모든 사람들이 그곳에서 삶을 영위했습니다. 우리의 기쁨과 고통의 합, 확신에 찬 수많은 종교, 이데올로기들, 경제적 독트린들, 모든 사냥꾼과 약탈자,모든 영웅과 비겁자, 문명의 창조자와 파괴자, 왕과 농부, 사랑에 빠진 젊은 연인들,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 희망에 찬 아이들, 발명가와 탐험가, 모든 도덕의 교사들, 모든 타락한 정치인들, 모든 슈퍼스타, 모든 최고의 지도자들,인간의 역사 속 모든 성인과 죄인들이 저곳 - 태양 빛 속에 부유하는 먼지의 티끌 위에서 살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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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 -

2015/07/15 12:43 2015/07/15 12:43
지방 소도시 거주자의 서러움
다양한 물건을 사기가 어려움 : 맥주
택배를 시켜도 물건이 빨리 오지 않음

총알배송을 자랑하는 인터넷 서점마져 무너짐
하루에 배송이 안되네,

아 짜증나........


2015/07/14 17:07 2015/07/14 17:07
티끌은 모아봐야 티끌이라는 우스개가 있다. 하지만 글쓰기는 그렇지 않다. 글쓰기는 티끌 모아 태산이 맞다. 하루 30분 정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수첩에 글을 쓴다고 생각해보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인다. ----- 이렇게 3녕을 하면 초등학생 수준에서 대학생 수준으로 글솜씨가 좋아진다.
2015/07/14 16:47 2015/07/14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