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30 Life
from 깨나르한 생활 2012/04/30 13:10
Life is like playing a violin in public and learning the instrument as one goes on.

Samuel Butler
English composer, novelist, & satiric author (1835 - 1902)

2012/04/30 13:10 2012/04/30 13:10
120420 자화상
from 깨나르한 생활 2012/04/20 17:42

'현 집권세력이 잘못했으니 바꿔줘야 한다'는
해묵은 논리로 연말에 이길수 있을까?
이번에는 이게 먹혔나?

이번 선거에서
오히려 박근혜가 이명박 정권과 선긋기 하면서,
차별화 하는 통에 정권에 대한 심판은 이미 되어 버렸다.

1.
mb라는 괴물이 탄생하게 된 이유를 복기해 보자

mb는 우리 안에 잠자고 있는
"너님은 다른님 보다 잘 살 수 있어"
"나님의 집값만 오르면 되지"
라는 소시민들의 추악한 욕망을 투여하여
화신과도 같이 태어난 것이다.

2.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었던
바보 노무현은 어떻게 탄생되었나
.
.
.
.




1.2를 생각해 볼 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사람들 안의 희망 또는 욕망을 깨울 수 있는
단순한 워딩(?)혹은 그림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장모님은 커녕 엄마님도 설득할 수 없다.


우리 집 세금은 많이 내도, 생계가 어려운 사람은 없어야지
같은 손해가 되는 개념도
납득시킬만한 희망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너님은 커녕 나님도 설득할 수 없다.


설득보다, 단순함이 미학이며,
단순함으로 저절로 알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가 오래가는 이유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렇지 않고서여,
이번처럼 "설득"은 우리끼리 들만의 "자위"가 될 것이며
바보 노무현의 사람사는 세상은
말 그대로의 유토피아가 되어 버릴 것이고,

내년은 말 그대로 우주를 뚫는 멘붕이 올 것이다.


한줄 요약 "장모님을 설득해????응?? 그게 가능함????""

2012/04/20 17:42 2012/04/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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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감독 : 나홍진
출연배우 : 하정우, 김윤석, 조성하등

캐릭터, 주제의식, 연기등
모두 다 괜찮았으나,
가족과 함께 볼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김윤석님의 감정없는 폭력신들은 정말,,,
 

네타당하고 영화보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네티즌 리뷰는 전혀~ 네버~ 안보는데,,,
앞으로는 좀 찾아보고 가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또한 스스로의 영화 취향에 대해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 였습니다.



2010/12/29 11:44 2010/12/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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